전력품질

페라이트코어

조명 _사무실,가정,업소 인테리어조명 취급합니다. 2020. 2. 3. 22:10

 

페라이트 코어란 자력이 강한 반지모양의 금속물질을 말합니다.

노이즈 제거 및 신호에 포함된 고주파 성분이 밖으로 방사되는 것을 차단하는용도로 쓰입니다.

모든 전자기기에는 전자파가 나오는데, 이것이 다른 기기나 생물에게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이것을 규제하기 위해서 EMC라는 개념이 나왔습니다.

EMC (Electro-Magnetic Compatibility : 전자파양립성)이라는 개념이 있으며, 이 개념 하부에 EMI(EM Interference : 전자파장해)와 EMS(EM Susceptibility : 전자파내성)가 있습니다.

EMC는 EMI와 EMS를 총칭하는 개념이고, EMI는 제품으로 부터 방사되는 RF에너지(잡음)에 의해서 주변에 위치해 있는 다른 제품에 악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의미하며, EMS는 이와 반대되는 개념으로써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RF에너지 및 노이즈(정전기, 써어지 등)에 의해서 제품의 정상동작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는 제품의 자체의 내성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EMI는 다시 전기·전자기기로부터 직접방사하는 방사잡음간섭(Radiated EMI)과 전원선을 따라 새어나오는 전도잡음간섭(Conductive EMI)로 나뉘는데, 이 전도잡음간섭(Conductive EMI)을 줄이기 위해서 페라이트 코어를 전원이 지나가는 전원선에 감아 놓는 거죠.

보통 고주파의 신호가 지나가는 회로에서는 이런 코어를 저항 크기로 작게 만들어서 사용하는데, 이것을 BEAD(비드: 생긴 것이 염주알처럼 생겼기 때문에) 라고 한답니다.

 

패라이트 코어에 1바퀴를 감아 놓은것은 그냥 관통한것에 비해서 2배의 리액터를 가지게 되어 고속 전송에 영향을 주게 되지만 그 정도의 영향은 상관 없는것을 그렇게 하는 것이고 1번 감아놓은것은 2번 감았을때 데이타 전송에 지장을 줄 수도 있는 것이므로 2번 감아서 좋을 필요는 없을 것으로 봅니다.

 

페라이트는 산화철을 포함한 세라믹 자성체(磁性體)를 나타낸다, 즉 자성을 띠고 있거나 자기장에 작용하는 세라믹으로 자화되는 종류에 따라 소프트 페라이트와 하드 페라이트의 두 종류로 나누어진다. 망간-아연 페라이트와 니켈-아연 페라이트로 대표되는 소프트 페라이트는 자화되는 속도가 빨라서 자기장을 약간만 가해도 잔류 자기를 지우거나 반전시킬 수 있다. 망간-아연 페라이트는 자기장의 투자율과 자속밀도가 크지만 고유 전기 저항이 약하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으며, 니켈-아연 페라이트는 투자율과 자속밀도가 작지만 대신 고유 전기 저항이 크게 나타난다. 하드 페라이트는 일반적으로 영구자석을 말하는 경우가 많은데 잔류 자기장을 없애거나 반전시킬 때에도 강력한 역방향의 자기장이 필요하며, 하드 페라이트를 고무와 섞은 것이 고무자석이다. 이와 달리 철강(鐵鋼)을 금속조직학상의 용어로 플레이트라고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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