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시티라는 용어가 등장한 이래로 구현된 폭넓은 기술들로 인해 스마트 시티의 정확한 정의를 내리는 것은 어렵다. 하지만 마크 디킨(Mark Deakin)은 스마트 시티의 정의에 기여하는 요소로 (1)지역 및 스마트시티에 광범위한 전자 및 디지털 기술 적용, (2)정보통신기술을 사용한 지역 내 삶과 작업환경의 변화, (3)그러한 정보통신기술을 정부 시스템에 내장, (4)기술이 제공하는 혁신과 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보통신기술과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관습의 제공이라는 네 가지 항목을 제시하였다.[6] 또한 그는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야 하며 스마트시티를 위해서는 그 과정에서 지역 사회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정의했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