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설비

태풍 폭우시 전기안전대책

조명 _사무실,가정,업소 인테리어조명 취급합니다. 2019. 9. 6. 23:40

태풍 폭우시 전기안전대책

 

△전력설비에 인접한 개인소유의 수목은 강풍에 도괴되지 않도록 지지대를 설치하고 나뭇가지가 전력선에 접촉하지 않도록 사전에 가지치기를 시행해 충분한 이격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간판, 지붕, 천막 등은 강풍에 날리지 않도록 접속부를 잘 점검하고 이상이 있을 시에는 충분한 사전 보강조치를 시행하는 등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변의 가로등, 교통신호등, 입간판 등과 같이 전기를 이용하는 시설물이 물에 잠겼을 때는 감전을 예방하기 위해 접근을 금지해야 한다.

 

△폭우로 집안이 침수됐을 때는 전기 콘센트나 전기기기 등을 통해 전기가 흐를 수 있으므로 배전반의 전원스위치를 반드시 내린 다음 물이 완전히 빠진 후 전문기관의 점검을 받은 후 집으로 들어가야 한다.

 

△손이나 발에 물이 묻은 상태에서 전기기기를 다룰 때는 물기로 인한 감전사고의 우려가 평상시보다 몇 배 이상 높으므로 반드시 물기를 제거 한 후 전기제품을 취급해야 한다.

 

△태풍이 오면 세찬 비바람이 몰아쳐 전주 위의 전선이나 전주에서 집으로 연결돼 있던 전선이 끊어진 것을 발견했을 때는 절대로 접근하거나 만지지 말고 한국전력(국번 없이 123번)으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

 

△농촌에서는 비나 폭우가 쏟아질 경우 야외에서 작업을 많이 하는데 이때 모터와 같은 전기장치를 만질 때는 손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주의를 하면서 전기장치를 만져야 한다.

 

△야외에서 낙뢰를 만났을 경우에는 나무나 전주 바로 밑은 위험하므로 나무에서 적어도 1~2미터 이상은 떨어져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끊어진 전선이나 침수된 전력설비는 한국전력 직원들이 올 때까지 절대로 접근하지 말고 기다려야 하고 적절한 표시를 해 인근 주민의 안전에도 배려를 한다면 더욱 바람직하다.

 

◇질의응답

 

문1) 태풍으로 인한 정전 원인은?

답1) 태풍으로 인한 정전원인은 전력설비에 외물이 접촉되어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 강풍으로 부러진 나뭇가지와 수목이 쓰러지면서 전력선에 피해를 주는 경우 나 비닐, 함석판 등 이물질이 날려 전력선에 피해를 주는 정전원인이 대다수다. 또한 집중호우 동반 시는 연약지반에 설치된 전주가 넘어져 정전이 발생하는 사례도 있다.

문2) 집안이 침수됐을 때 전기기기 관리는?

답2) 침수된 전기기기는 기기자체에서 누전이 발생할 수 있어 함부로 만지면 감전의 위험이 있다. 절대 만지지 말고 배전반에서 전원을 차단해야 하며 물이 빠진 후에는 전문가에게 안전검사를 받고 기기를 사용해야 감전을 예방할 수 있다.

 

문3) ‘링링’은 초강력 태풍으로 일본에서는 전신주도 넘어졌다. 전신주가 넘어지는 사고가 날 경우 대처 방법은?

답3) 이번 ‘링링’ 태풍으로 전주가 넘어지는 곳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 넘어진 전주나 바닥에 떨어진 전력선이 발견되면 접근하지 말고 주변을 살펴 어린이나 일반인이 접근하지 않도록 통제하면서 한국전력에 신고해 안전조치를 받아야한다.

문4) 도로변의 전기를 사용하는 입간판이나 교통신호등의 시설물이 물에 잠겼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

답4) 시설물에서 누전이 발생해 감전위험이 있으므로 접근을 금지하는 것이 원칙이다. 만일 어쩔수 없이 근접해 보행을 해야 하는 경우는 최대한 멀리 떨어져 보행하고 절대 시설물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문5) 농촌에서는 폭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하기 위해 야외 작업을 할 때가 많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답5) 폭우후에는 땅위에 수분이 많아 작업용 전기기기를 만질 때 감전 위험에 주의해야 한다. 작업장에 있는 금속성 기계기구의 외함에 보호접지를 시행하고 작업용 전기기기류는 바닥에 건조한 받침대를 설치하고 마른장갑을 착용한 후 받침대 위에서 사용해야 안전하다. 또한 작업용 전기기기 사용전에는 필히 차단기의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주의가 필요하다.

문6) 이밖에도 태풍이나 집중 폭우 시 정전 예방과 전기 안전 관리 요령은?

답6) 태풍 전에 시설물을 점검해 안전에 위험이 예상되는 곳은 즉시 보수하고 누전차단기 등의 작동을 사전에 시험하는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전력선과 접촉이 우려되는 수목은 한국전력에 신고해 가지치기 등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태풍 및 폭우 시에는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기는 플러그를 뽑아두고 전기기기는 비에 젖지 않도록 보관하는 요령도 필요하다.

 

문7) 한전에서는 태풍에 대비해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

답7) 재해·재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서 기상 여건에 맞는 상황실 운영, 복구인력 및 장비의 신속 동원체계 구축, 침수예상 지역 전력설비 점검 및 긴급보강, 응급복구 시나리오에 의한 모의훈련 등 각종 대책을 수립, 태풍내습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전기안전설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기화재 주요원인 및 예방대책 누전  (0) 2019.12.02
특수장소의 전기설비   (0) 2019.10.21
전기방식 개념과 원리_실무  (0) 2019.03.04
전기방식  (0) 2019.03.03
전기안전  (0) 2019.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