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설비

전기방식

조명 _사무실,가정,업소 인테리어조명 취급합니다. 2019. 3. 3. 13:08

 

 

전기방식

 

전기방식(防蝕: 부식방지)에는 희생양극법, 외부전원법, 직접배류법, 선택배류법, 강제배류법이 있는데 이중 제의에 따라 희생양극법에 대해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1)일반적으로 전기방식법은 외부에서 양극을 이용하여 토양을 통해 배관으로 전류를 흘려줌으로써 배관의 전위(電位)를 전기방식기준치 이하로 낮추어 주는 방법으로써, 정류기와 불용성 양극을 사용하여 전류를 인위적으로 공급해주는 외부전원법과 배관보다 전위가 낮은 금속을 전기적으로 연결하여 배관의 전위를 낮추어 주는 희생양극법으로 대별된다. 외부전원법은 반영구적인 방법인데 반해 출력이 커서 방식전류가 인근 타 배관에 유입되어 전기적인 간섭을 일으키는 문제가 있으며, 희생양극법은 낮은 출력 때문에 전기적인 간섭은 없으나 수명이 짧다는 단점이 있다.도심지에서의 전기방식법 적용 추세는 희생양극법 보다는 외부전원법의 채택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외부전원법 적용에 의한 시설물간의 간섭문제도 심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2) 희생 양극법 (유전 양극법)

 

① 그림과 같이 희생양극 (Anode) 으로 자연전위가 -1550~-1750mV인 마그네슘 양 극을 피보호 관과 도체로 연결해 놓으면, 철의 자연전위는 -450~-650mV로 피 보호관의 전위가 마그네슘 양극보다 약 1,100mV 높으므로 이 전위차에 의해서 전류는 연결된 도체를 통해 희생양극 쪽으로 흐르고, 지하 이온 통로에서는 희생 양극에서 피보호관 쪽으로 전류가 흐르므로 관의 부식이 방지된다.

 

② 전위로 보면 마그네슘 전극이 피보호관 보다 낮으므로 희생 음극이라 해야 하겠으나, 지하 이온 경로에서 보면 전류는 마그네슘 극에서 피보호관 쪽 으로 흐르므로 희생 양극이라 한다. ③ 또, 이 과정에서 마그네슘은 그 자신이 전식 되어 부식되어 가므로 자신이 희생하게 되어가기 때문 에, 희생 양극이 피보호관의 수명 (가령30년) 만큼 지탱할 수 있는 정도의 크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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