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웅치전투,이치전투

조명 _사무실,가정,업소 인테리어조명 취급합니다. 2020. 7. 20. 14:00

웅치전투,이치전투

임진년 전란으로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조선
동래부터 한양까지 왜군의 기세가 무섭구나
임금은 백성을 버리고의주까지 밀려가니
조선의 앞날이 답답하고 절통하네
반드시 전주성을 지켜야 하네
장정들이여 어여가세
일천의 병력이 활을들고
일만의 적들은 조총으로 덤비네
죽고 또 죽어도 시체가 산이 되어도
핏물로 산야가 물들어도
지켜야 하네 이겨야 하네
전주성이 무너지면 조선이 무너진다네.

아 눈물이 나서 더 이상 읽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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