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최대전력수요는 8,170만kW, 최대공급능력은 9,210만kW로, 피크시 예비력은 1,040만kW 수준으로 적정하게 유지될 전망
* 다만, 이상 기온, 대형발전기 불시정지 등 돌발상황 발생 가능성도 대비할 필요
최대전력수요
전력거래소 전망에 따르면, 8월 2~3주(8.8~8.19)로 예상되는 피크시 최대전력수요는 작년 여름대비 478만kW 증가한 8,170만kW 수준
＊'15년 여름 최대전력수요 실적 : 7,692만kW(8.7일)
- `15년은 8월중순이후 선선한 날씨로 하계휴가 기간(8월초)에 최대전력 시현
기본적인 수요증가, 기상청 기상전망 등을 고려
＊기온은 7월에 평년과 비슷하겠고, 8월에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음, 강수량은 7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고, 8월에는 평년보다 많겠음(기상청)
＊폭염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냉방수요 급증시 8,370만kW까지도 오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
최대공급능력
피크시 공급능력은 신규발전기 준공 등으로 작년 여름대비 250만kW 증가한 9,210만kW 수준
＊증가요인 :신규준공(대용량 4기 등 378만kW), 발전기 정비 감소(124만kW)
＊감소요인 :폐지(1기, 14만kW), 석탄화력정격운전(79만kW),비중앙발전기 설비용량 대비 출력변동 반영 등(159만kW)
예비력
이상기온, 대형발전기 불시정지 등 돌발상황이 없으면 예비력은 1,040만kW 수준으로 적정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
추가 예비력 확보
공급자원 보강(161만kW)
신규 건설 및 고장빈도가 높은 발전소와 송변전설비 특별점검*기 시행(6.21 ～ 7.5)
＊발전소 : 당진화력, 평택화력, 용담수력
＊송변전 : 한전 경기본부, 전북본부 주요 설비
석탄화력발전기 출력상향 운전(18대 49만kW)
금년 하반기 준공예정인 발전기 시운전 출력 활용(112만kW)
＊시운전 출력 : 신고리#3(70만kW), 삼척그린#1(25만kW), 여수#1(17만kW)
수요감축 유인제도 실시(327만kW)
수요자원 거래시장* 참여 15개 수요관리사업자를 통해 총 327만kW 내외의 전력수요 감축 가능
＊가격입찰방식에 따른 시장메커니즘에 의한 자발적인 수요감축 방식으로 운영하되, 최대수요 경신 시 등 수급여건상 필요시 실시간 감축용으로 운영
수급위기시 비상대책
준비·관심 단계 (예비력 300∼500만kW) (122만kW)
민간 자가발전기 최대가동(19대 30만kW)
* 구역전기사업자 보유발전기(16대), 민간자가 상용발전기 등(3대)
전압 하향조정(2,245대, 80만kW)
공공부문 보유 비상발전기* 가동(34개기관, 12만kW)
주의·경계 단계 (예비력 100∼300만kW) (130만kW)
석탄화력발전기 최대보증출력 운전(29대 30만kW, 1∼2시간)
긴급절전 수요감축(192개 수용가, 100만kW)
공공부문 냉방기 가동 자율 중지 및 자율절전* 실시
* 대중교통, 장애인·노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는 제외
수요자원 거래시장 등 488만kW의 추가예비력 확보 및 252만kW의 비상단계별 대책 등 총 740만kW의 비상대책 완비